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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센터는 지난 13일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팀과 협력해 축구를 좋아하거나 장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축구 선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용인특례시 축구센터와 함께하는 꿈드림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축구센터의 코칭스텝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과 패스 및 드리블 등 축구 기술을 배우고 팀을 나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아동들은 비가 내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동적으로 축구교실에 참여했다.
한 아동은 “비가 내릴 때 운동을 처음해봤는데 너무 재미있다. 덥지도 않고 너무 좋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는 “비가 오는데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아동들을 보니 감기 걱정도 날아갔다”며 “앞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축구센터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축구 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