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선수단, 용인시 향토문화유산 탐방 성료
- 영원히 간직할 내 마음의 용인 문화유산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은 용인문화원과 공동주관 하에 13일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 배우기“란 주제로 용인시 향토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용인시축구센터 중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용인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이해하며 소속감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었다.일정에는 용인 천주교의 병인박해 아픔의 성지인 고초골 공소, 대한불교열반종 본산인 와우정사, 국화꽃이 만발한 용인농촌테마파크, 기후변화체험센터 등 학생으로서 개방·공유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꾀했다.이번 탐방은 용인문화원과 공동주관 하에 전문 해설사의 도움으로 용인 문화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윤은성 해설사는 “축구를 잘하는 만큼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바르게 알아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이창원 선수는 “고초골 공소와 와우정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 처음 방문했다. 다양한 체험과 지역의 역사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상섭 상임이사는 “용인문화 르네상스를 위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튼튼한 기본소양이 쌓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계속해 다양하고 유익한 소양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고장 문화와 역사 여행’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용인시축구센터는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손잡고 선수단 마음튼튼 소양교육을 위한 다양한 역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