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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용인FC, U-20 아시안컵 국가대표 출신 진태호 임대 영입…후반기 U22 전력 강화

2026-07-10

- U20 아시안컵 대표 출신…전술 이해도와 빌드업 능력 갖춘 즉시 전력감
-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6개월 임대 계약 성사

 

용인FC가 후반기 순위 경쟁을 앞두고 전북현대 소속 U-20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진태호를 임대 영입하며 U22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2006년생인 진태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오른발잡이 멀티 자원이다. 173cm, 63kg의 체격을 바탕으로 민첩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볼 컨트롤, 뛰어난 경기 이해도를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화려한 개인기에 의존하기보다 동료와의 연계를 통해 공격을 풀어가는 플레이가 강점이며, 빠른 판단과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의 흐름을 조율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전북현대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진태호는 전북현대B를 거쳐 K리그1 무대까지 경험하며 꾸준히 경쟁력을 키워왔다. 올 시즌에도 K리그1과 K리그3를 오가며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U-17부터 U-20까지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다. 특히 FIFA U-17 월드컵과 AFC U-20 아시안컵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를 이끌 유망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용인FC는 진태호의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높은 활용성에 주목했다. 그는 중원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로, 빌드업 과정에서 안정적인 패스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순간 빠르게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을 갖춰 다양한 전술 시스템에서 높은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영입은 후반기 U22 전력 운용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용인FC는 이승준의 이적으로 공백이 발생한 U22 자원을 보강하기 위해 즉시 전력감과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선수를 물색해 왔다. 진태호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용인FC는 선수에게 명확한 전술적 역할과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며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최종적으로 6개월 임대 계약을 성사시켰다.

 

용인FC 관계자는 "진태호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안정적인 빌드업과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성장 가능성과 즉시 전력감을 모두 갖춘 만큼 후반기 U22 운영과 팀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태호의 합류로 용인FC는 후반기 U22 운영의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중원과 측면 공격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구단은 진태호의 전술적 완성도와 성장 잠재력이 팀의 후반기 순위 경쟁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