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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만나는 용인FC’…롯데컬처웍스와 <고스트밴드> 팬 대상 특별 시사회 성료

2026-08-26

‘영화관에서 만나는 용인FC’…롯데컬처웍스와 <고스트밴드> 팬 대상 특별 시사회 성료

 

- 오늘(26일) 개봉한 K-POP 애니메이션 <고스트밴드>, 용인FC 팬 대상 특별 시사회 진행

- 선수단 팬 사인회·용인FC MD 팝업스토어 운영…영화관에서도 만나는 ‘용인FC’

- 역북·수지 이어 기흥까지 용인 3개 지역 시사회 완료…경기장 밖 팬 접점 확대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롯데컬처웍스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관을 활용한 새로운 팬 접점 확대에 나섰다.

 

용인FC는 지난 8월 12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에서 영화 <고스트밴드>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오늘(26일) 개봉한 <고스트밴드>는 K-POP을 소재로 한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으로, 용인FC 팬들은 정식 개봉에 앞서 영화를 먼저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사회에는 약 210명의 시민과 팬이 참여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FC와 롯데컬처웍스는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선수단 팬 사인회와 용인FC MD 팝업스토어까지 함께 운영하며 영화관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구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는 김한길, 진태호, 최치웅 선수가 참여했다. 팬들은 준비된 사인지뿐만 아니라 유니폼과 응원 타월 등 개인 소장품에 사인을 받고 선수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시네마 공간에 마련된 용인FC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팝업스토어에서는 산리오 캐릭터 ‘어그레츠코’와 협업한 신규 MD가 처음 공개됐다. 용인FC 유니폼을 입은 어그레츠코 인형 키링과 키캡 키링을 비롯해 K리그-토이스토리 협업 상품, 응원 타월 등 다양한 구단 MD가 함께 판매됐다.

 

특히 시사회 참여자뿐 아니라 영화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도 팝업스토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용인FC 상품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장 중심이었던 MD 판매 공간을 영화관까지 확장하면서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용인기흥 시사회는 앞서 진행한 용인역북·수지 지역 행사에 이어 용인 관내에서 세 번째로 마련됐다. 용인FC는 처인구와 수지구, 기흥구 등 용인특례시 3개 지역의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 팬들과 만나는 방식으로 경기장 밖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홈경기 일정이 상대적으로 적은 8월에도 팬들이 구단과 선수단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팬 경험의 범위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즌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기간과 좌석 배정 혜택도 제공해 기존 팬을 위한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자녀와 함께 시사회에 참여한 한 팬은 “아이가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만나 유니폼에 사인도 받고, 관심 있던 K-POP 애니메이션을 정식 개봉 전에 함께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 외에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FC 관계자는 “처인구를 시작으로 수지구와 기흥구까지 용인특례시 3개 구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롯데컬처웍스를 비롯한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영화관 등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용인FC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FC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연고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